행복한하루의 스파이크걸즈 일기(17)


(밝은 햇살과 함께하는 항공모함 경기장)



과거 리플레이(2월 20일자) 를 뒤져보다 찾은건데, 요새 저 햇살 효과가 있던가요? 생각해보니 저 때에는 있었는데 갑자기 안보이게 된거 같은 느낌이(...)



안녕하세요~! 행복한하루의 일기입니다!


매일매일 일기를 써야함에도 불구하고 리그 준비와 개인적인 사정 등으로 금요일 날짜를 쉬어버려서 약속했던 리플레이 관련 일기를 오늘에서야 올리게 되었네요.


늦어버렸지만 아무쪼록 즐겁게 읽어주시기 바라고 역시 오늘의 일기 또한 새벽에 늦더라도 올릴 생각입니다~!


후후후 그리고 시작하기전 또하나 개인적으로 축하할일이 있는데, 스걸을 하면서 난생 처음 이벤트에 당첨되어서 스걸 USB를 받게 되었습니다!! 으허허헝. 사실 애니맥스쪽 이벤트는 전혀 잊고 있었고 전 오히려 GM애칭 이벤트에서 당첨되어 USB를 받을 줄 알았는데 예상외의 곳에서 이렇듯 선물을 받네요.


어쨌든 당첨되어서 기분은 좋습니다. 그리고 GM유나님. 실망이에요. 제 댓글에 그렇게 관심 보여주는듯 했더니 정작 골라주지는 않았어.......ㅠㅠ 좀 매니악하긴 해도 나름 GM님들 컨셉에 맞춰 고심해서 올린 애칭들인데..어헝헝헝헝.


뭐 당첨 안된건 어쩔수 없으니 넘어가죠, 전 USB 받았으니 일단 만족인겁니다!! +_+;;


그럼 사족은 여기까지 하고 어디 한번 스파이크 걸즈의 리플레이 기능과 함께 저의 과거를 함께했던 분들을 만나보러 갈까요~?



리플레이 기능이 업데이트 된 날부터 거의 하루도 빠짐없이(게임에 아예 접속을 안한 날 제외....=ㅂ=;;) 리플레이가 저장되어있는 제 폴더. 리플레이 파일만 대략 900여개 있는듯(...)



초보 시절때 모션도 볼 줄 모르고 그저 경험이 쌓여 제로의 영역(..)의 감만을 믿고 게임을 했던 저의 부끄러운 추억과 동시에 즐거운 추억이 함께 담겨 있는 영상들입니다.


음, 지금이야 모션을 본다던지 타이밍샷이라던지 하는 걸 알았지만 이때에는 그런게 전혀 없이 오직 게임을 오래하여 쌓인 감으로 원바운드 수비(...)를 하곤 했습니다. 다만 아직 유나의 롱슬이 패치되기 전이라 리플레이를 보면 그 사기적인 롱슬 범위에 남다른 감동을 느끼곤 합니다.


아, 정말 너무 대단했어 유나 롱슬은....=ㅂ=;;(분명 케릭터와 거의 서너발자국 이상인데 유나의 슬라이딩에 빨려들어가듯이 공이 걸리는 경우를 무지 많이 볼 수 있습니다.)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쏘라!)



무엇보다도 이때에는 정말 클로즈때부터 해온 유저분들을 제외하고는 다들 실력이 비슷비슷하여 사실상 모션을 볼 줄 몰라도 서로 못하기에 1점 1점이 소중했고 또 그만큼 긴장도 되어서 즐겁게 플레이한거 같았습니다.


또한 스피드템과 공템을 제외한 나머지 스탯의 개념이 확실히 정립되지 않아 다들 그냥 이쁜옷만 걸치고 다닌 시절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사진상에 나온 제 케릭이 입고있는 옷은 한 세트옷으로서 무려 무옵이지만 옷이 이쁘다는 이유 하나로 저걸 걸치고 다녔습니다.

뭐, 또 하나의 이유가 있었다면 당시 저에게 기본 및 수비법을 가르쳐준 천사단 출신 클로제님이나 제 입장에서는 무척 잘하던 유나 플레이어셨던 소린님 또는 오딘님 등 많은 유나 플레이어들이 저 옷을 입고다녀서 저도 똑같이 입고 다니면 왠지 강해보일거 같은 느낌에 입고 다녔군요(웃음)



(멋진 타이밍에 점프 스파이크를 쓰는 사이쿄우지!)




물론 사이쿄우지, 이때 이미 만렙을 달성하였고 또한 출중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지요


전 잘 모르고 있었는데 사이쿄우지씨가 나오는 리플레이 영상이 은근히 많더군요(웃음) 알게 모르게 사이쿄우지씨랑 게임을 꽤 많이 한듯하네요.


뭐, 만렙 유나는 당시 아크로바트 스파이크 덕에 존재만으로도 솔직히 그 팀에 승리가 보장된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리플레이에서도 홀로 만렙 유나셨던 사이쿄우지님의 상쾌한 아크로 난사를 볼 수 있었(쿨럭)...


(번쩍~!)


리플레이 영상은 이런점이 좋죠. 각 스킬들이 써지는 타이밍에 정지를 누르거나 또는 느리게 재생하여 그 모션과 바운드 궤적, 수비 범위를 알 수 있었기에 전 리플레이 기능이 업데이트 된 이후로 매일 그날의 경기를 감상하며 서서히 모션을 익혀나가고 이 당시 절대적인 공격이었던 안축(...) 모션을 익히게 되었습니다.


이때 제게는 페이크 연타는 그렇다 쳐도 유나의 페이크 스파이크를 처음 발 한바퀴 돌릴때 어? 움찔 하다가 속았을정도니까요.(지금처럼 아예 바운드 위치로 달려가는게 아니라 발 한바퀴 돌렸을때 어? 왜 공 안와? 하다가 휭 지나가버리는 공을 느꼈다능)


그 외에도 도통 어떻게 막는지 몰랐던 칼레이도 스핀, 그리고 무시무시했던 스코프, 슈의 헤딩과 지옥같았던 콘퓨. 이때에는 정말 일러스트 컷인 스킬은 그 컷인 자체를 처음 보는 분들이 많았을 시절이었으니 이래저래 많은 추억이 있네요.


아, 그리고 사진에도 나왔지만 철없이 비비기를 감행하던 아군과 본인의 모습입니다.


당시에는 아직 비비기라는게 전략으로서(뭐 지금도 전략의 일부이긴합니다만;;) 너나 할것 없이 조금 하던 사람들은 비비기를 엄청 하였습니다.


요새는 암묵적인 매너로서 다들 토스한 사람은 뒤로 빠지는 룰을 지키고 있지만 당시는 무척 무서웠습니다(웃음)




(멋진 하이킥~!)



음 이때보면서 느꼈는데, 분명 이 당시에 코트에 눈이 쌓여있었을텐데;; 리플레이 파일도 패치후의 경기장에 영향을 받긴 하는군요.


그리고 리플레이를 천천히 재생시키면 이렇듯 각 케릭터의 멋진 스파이크 동작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카라.....는 그렇다 치고 다른 케릭터들의 스파이크 찰때까지의 모션은 여러가지로 나뉘어 무척 부드러우면서도 박력있는 모션을 보여줍니다. 물론 슈는 동작에 귀여움이 깃들어 있더군요.





(모니카벨루치씨의 멋진 힐스파이크 동작!!)


이때(2월 24일자) 즈음 정말 저와 많이 치고 받았던(싸웠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ㅂ=;;) 크레슈씨의 모습도 보이는군요.

그리고....정말 예상외로 앨리스의 킥 모션들이 정말이지 하나같이 대단한 박력과 프레임을 자랑합니다. 모션 자체도 멋있고 몸동작 자체도 무척 자연스러우면서도 호쾌한 느낌을 줍니다.


내려찍기 모션인 힐스파이크를 무척 느린 속도로 재생하면 그 준비하는 모션까지 정말 공을 들여 만들었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역시 멋진 비누방울씨의 점프 스파이크!!)



정말 호쾌한 모션이면서도 멋있다! 라고 생각되는 여러가지 앨리스의 킥 모션. 이번엔 점프스파이크입니다. 제가 순간 캡쳐를 잘 한 것일수도 있지만 앨리스 멋집니다.



(스나이퍼씨의 정말 멋진 스파이크 모션!!)

완전 베스트 스샷감입니다!

지금은 접었지만 한때 저에게 스걸을 가르쳐주셨던 스나이퍼님과의 경기. 옷과 스파이크 찰때의 모습이 무척 어울려 정말 하이킥! 을 강하게 날리는 듯한 앨리스의 모션입니다.



(반대쪽 촬영)



점점 앨리스는 어디서 무술을 배우고 온게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고 있습니다. 킥 모션하나는 질풍같은 그녀 앨리스! 하지만 정작 게임에서는 느림보....ㅠㅠ




(라라미스님의 멋진 케논스파이크!)



뒤에서 땡큐를 부르짖으며 달려가는 니파. 리그에서 완전 다른 사람같은 모습을 보이며 도핑 의혹을 받고 있는 니파. 이때에는 닭날개를 등에 장비하고 있었군요.



사실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 더 멋지긴한데....아시다시피 저 모션에 정면이면 좀 민망해지는 사진이라....=ㅂ=;;

역동적인 모습에서 앨리스의 힘이 느껴지지 않습니까?!


(라라미스님의 프라이드 발동!!)


공격 모션 하나하나가 화끈하고 호쾌한 그녀! 스걸의 섹시 아이콘 앨리스입니다!




헐쿠 왠지 정신없이 쓰다보니 리플레이 기능은 고사하고 그냥 앨리스 킥 모션을 찍어 사진전을 열고 있었네용...ㅠㅠ


아직 찍어놓은 사진이 많지만 용량관계상(아시다시피 스걸 게시판 업로드 되는 양에 한계가 있어서.....ㅠㅠ) 나머지 귀여운 슈의 킥 모션이나 상큼발랄한 유나의 모션, 그리고 도도한 도로시의 모션은 내일로 미뤄야할 듯 싶네요.



흠흠. 어쨌든 원래 하고자 했던 이야기는 이렇듯 리플레이 기능을 저장해놓으시면 경기가 끝난후 자신에게 부족한 점을 찾아볼수도 있고 아직 자신에게 모자린 부분을 리플레이로 연구해가면서 채워넣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즐거웠던 추억이 쌓이게 되는 것이구요. 저장하는데 부담도 없는게 용량도 적습니다. 전 리플레이 파일이 900개 정도 되는데 전부 합쳐도 300메가 안넘습니다.


어쨌든 한동안 묵혀뒀던 리플레이 파일들이라 몰랐는데 위의 사진에서 처럼 보듯이 은근히 유명하신 분들과 자주 어울렸던 것 같습니다(웃음)


요 며칠동안은 이렇게 리플레이로 먹고 살아야겠(퍽퍽);;



네, 어쨌든 과거의 기억을 찾아 떠난 행복한하루의 지난주 금요일자 일기였습니다...^-^;;


오늘은 여기서 줄일게요. 모두들 바이니~☆



P.S : 게임 시작할때 웃으면서 '즐거운 스걸 되세요!' 인사하기, 끝나면 승리팀과 진팀 모두에게 따뜻한 '수고하셨습니다.' 인사 한마디 꼬박꼬박 지키는 하루가 되자!

P.S1 : 메세지나 문자 남겨주시면 잠수중이라도 나중에 확인하고 답변 드려요....^-^;; 스걸에 대해 궁금한점 또는 사적인 이야기도 다 들어드립니다~!



잊지않고 올리는 보너스 사진.




(전 모르는 일입니다.)



by 엘비앙 | 2009/06/15 18:22 | └ 스파이크걸즈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Elbian.egloos.com/tb/4981426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